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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장어덮밥] 롯데몰 해목 소피텔 네기우나기야

먹고

by singsingq 2023. 6. 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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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숨만 쉬어도 지갑이 텅장느낌입니다. 장어덮밥은 사실 가격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서 내돈내산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회사 어르신들과 식사할때 가는 곳인데, 먹고 나면 뭔가 보양이 된거 같기도 한곳입니다. 잠실에 유명한 장어덮밥은 2군대 유명한곳이 있습니다. 롯데몰에 유명한 "해목" 그리고 소피텔 호텔 "네기우나기야", 어제는 네기우나기야에 다녀왔습니다. 

 

 

네기우냐기야에서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첫인상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꽤 비싼호텔의 식당에서 주문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모습이 조꼼 모양이 빠졌습니다. 물론 맛은 맛있지만, 또 아쉬운 점은 해목과 다르게 직접 숟가락으로 잘라서 먹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잘라먹어 좋기도 하지만 끝부분으로 가면 조금 안짤리기도 한답니다. 최고의 메리트는 그래도 소피텔에서 대접한다는것 자체와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손님맞이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맛만 본다면 해목이 저는 조금더 우위를 가져간다고 생각됩니다. 먼가 장어의 느끼함을 네기우냐기야보다 더 잘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먹는 마지막까지 지루하지 않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만 이곳의 단점은 롯데몰의 음식점들이 모여있는곳이라 시끌벅적하며 가격이 비싸지만 웨이팅도 해야하는 불상사,, 가 있습니다. 이곳은 키오스크 주문은 아니고 서빙로봇이 배달을 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직원이 서빙을 도와주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두곳 모두 두번씩은 먹었던거 같은데, 호텔좋아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저는 해목이 더 끌리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해목(39,000) vs 네기우나기야(42,000) 비쥬얼도 저는 해목이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치만 누구든 사주시면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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