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찍고 ...

로랑르까르 밀레짐 2012 샴페인 피노뮈니에 50%, 샤도네이 50% 가격 : 10만원 굉장히 토스티함과 더불어 역시 10년숙성이 된거라 그런지 데골이 22년인데도 잘 익은거 같은 느낌입니다. 사과꿀느낌이 강하게 오는 매력덩어리이다. 뮈니에50% 샤도50%인데 샴페인 초심자가 마셔도 너무 좋을 느낌이에요. 어떤사람들은 끝맛이 딸리 요거트맛이 난다고 했는데, 저는 느끼지는 못하였지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일반 샴페인 병이랑 조금 달라 너무 예쁘기까지 하네요 결론은 너무 맛있다 두병사길 잘했다는거에요 🍾🔥 TEROIR: VALLEE DE LA MARNE / PASSY-GRIENT SOLS: ARGILO-CALCAIRES & ARGILO-SABLEUX OPAGES: 50% MEUNIER / SA% CHAR..

마시고 2023. 6. 2. 14:48

샴페인의 맛을 결정하는 몇가지 요인중에 중요한건 Brut(브뤼)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달달한놈이 좋아하고 찾는것도 좋지만 마셔보고 좋았던 샴페인이 어떤 종류였는지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처음부터 다 알고 마실순 없으니깐요. 샴페인의 라벨을 보면 Brut 라는 단어를 찾을수 있습니다. Brut(브뤼)라는 단어는 스파클링을 와인을 만드는 과정에서 당을 첨가한 후, 최종 생산물에 들어있는 잔당을 말해주는 용어입니다. 샴페인의 경우, 2차 발효 후, 병 입구에 남은 호모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고르즈멍 (Degorgement)을 하게 되고, 이후, 모자란 양만큼 리큐어를 첨가하는 도사주(Dosage)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얼마만큼의 잔당이 남아있느냐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들이 달라지게 ..

마시고 2023. 5. 24. 23:05

한번 마셔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구매했는데, 역시나 잘익은 사과향이 입안을 가득채우니, 없던 입맛도 아니 있던 입맛도 더 땡기게 하는 느낌이다, 2013은 또 얼마나 좋을까 기대된다. 2007도 사야하는거 아닌가 😬 - 르 메닐은 프랑스 '샹파뉴'에서 최고의 '샤르도네’품종이 생산되는 지역인 '르 메닐 수 오제‘ (Le Mesni-Sur-Oger)'에 위치한 샴페인생산자 협동조합(CM) 하우스입니다. 르 메닐의 샴페인은 모두 그랑크뤼 포도밭의 샤르도네로 100% 재배되는 '블랑드블랑(BDB)' 샴페인 입니다. 르 메닐의 포도는 정상급 샴페인인 '살롱 (Salon), '크룩(Krug)'등에 납품되는 등 최고의 샤르도네 품질을 자부 합니다.

마시고 2023. 5. 1.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