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찍고 ...

샴페인을 마시다 보면 NM, RM 샴페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NM (Negociant-Manipulant) : 여러 포도원의 와인을 블랜딩 (섞는다) RM (Recoltant-Manipulant) : 직접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한다 NM이 비쌀까요? RM이 비쌀까요? 일반적으로 RM이 비쌀거라고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샴파뉴 324여개 마을에서 17개의 마을만이 그랑크뤼 밭이어서 이들 밭에서 고급와인을 구입하여 리저브 와인으로 남겨놓는 대기업들이 좋은 와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크룩, 돔페이뇽 처럼 자금력을 바탕으로 수십년간 좋은 리저브 와인들을 가지고 있기때문 NM 샴페인이 RM 샴페인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RM샴페인은 떼루아의 미묘한 맛..

마시고 2023. 6. 2. 15:13

한번 마셔보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구매했는데, 역시나 잘익은 사과향이 입안을 가득채우니, 없던 입맛도 아니 있던 입맛도 더 땡기게 하는 느낌이다, 2013은 또 얼마나 좋을까 기대된다. 2007도 사야하는거 아닌가 😬 - 르 메닐은 프랑스 '샹파뉴'에서 최고의 '샤르도네’품종이 생산되는 지역인 '르 메닐 수 오제‘ (Le Mesni-Sur-Oger)'에 위치한 샴페인생산자 협동조합(CM) 하우스입니다. 르 메닐의 샴페인은 모두 그랑크뤼 포도밭의 샤르도네로 100% 재배되는 '블랑드블랑(BDB)' 샴페인 입니다. 르 메닐의 포도는 정상급 샴페인인 '살롱 (Salon), '크룩(Krug)'등에 납품되는 등 최고의 샤르도네 품질을 자부 합니다.

마시고 2023. 5. 1.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