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을 마시다 보면 NM, RM 샴페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NM (Negociant-Manipulant) : 여러 포도원의 와인을 블랜딩 (섞는다)
RM (Recoltant-Manipulant) : 직접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한다
일반적으로 RM이 비쌀거라고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샴파뉴 324여개 마을에서 17개의 마을만이 그랑크뤼 밭이어서 이들 밭에서 고급와인을 구입하여 리저브 와인으로 남겨놓는 대기업들이 좋은 와인을 만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크룩, 돔페이뇽 처럼 자금력을 바탕으로 수십년간 좋은 리저브 와인들을 가지고 있기때문 NM 샴페인이 RM 샴페인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RM샴페인은 떼루아의 미묘한 맛과 향의 차이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이또한 매력적인 샴페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RM샴페인이라고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유명한 자크셀로수 샴페인이 있습니다.
자크셀로스 샴페인은 최근 구하기 너무 어렵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인이 이탈리아에서 섭탕스를 구해왔는데, 제발 같이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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